넥슨은 미국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2K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에서 아마추어 홈런더비인 ‘거버너스 사회인 야구 홈런더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배트 연구 개발사인 샘베이스볼배츠랩(SAM BASEBALL BATS R&D LAB) 및 사회인 야구 동호회 게임원과 함께 사회인 야구단원으로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홈런왕을 가리는 대회다.
경연은 양평야구장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자 중 200명을 선발해 이달 24일과 31일 예선전을 진행하며, 다음달 7일 32명의 결선진출자들 가운데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거버너스 사회인 야구 홈런더비’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고급 야구 장비 세트를 제공하며, 예선 및 결선진출자 전원에게도 야구용품 등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프로야구2K’의 ‘사회인 야구 홈런더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 및 사회인 야구 커뮤니티 ‘게임원’과 ‘샘베이스볼배츠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