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할로윈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모두의밴드 for Kakao(이하 모두의 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두의 밴드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치며 인기를 쌓아 나가는 방식의 리듬액션 게임이다.
기타, 드럼, 베이스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실제 연주하는 듯한 조작감을 맛볼 수 있으며, 버스커버스커, 자미로콰이 등 인기 뮤지션의 곡과 30곡의 자체 음원으로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공연을 펼칠 수 있다.
모두의 밴드는 출시 하루만인 24일 오전을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전체 무료 어플리케이션 3위를 비롯해 카카오 게임하기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모두의 밴드는 올 여름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꼽히는 스웨이드(Suede)와 스키드 로우(Skid Row)의 인기곡을 게임에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