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013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9일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일반부 대상은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전미화(33) 씨가 수상했다.
또 초등부 저학년(1~3)은 왕지현양(대구 대성초등), 고학년(4~6)은 진수정양(강원 주문초등), 중등부는 홍유정양(부산 덕천여중), 고등부는 박준영군(성남 보평고)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편지쓰기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