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서울대 시절 '촌티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대 의류학과 학생의 패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하얀색 레이스 달린 민소매 셔츠 위에 망사로 된 점퍼를 걸치고 있다. 또 청치마를 살짝 접어 입은 김태희는 다소 촌스러운 패션에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사진 속 모습은 김태희의10여년 전 대학시절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미모가 모든 것을 커버하고 있다는 의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히려 더 예쁘다", "의류학과 학생들이 오히려 아무거나 입고 다니던데", "저 당시엔 저런 스타일이 나름 유행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