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훈 페이스북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중인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이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김태우의 친동생 김태훈은 4살 차이의 형과 매우 친하게 지낸다며 두터운 형제애를 과시했다.
김태훈은 "형(김태우)이 지금까지 자신이 연기한 드라마나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일말의 순정'은 1회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챙겨 볼 정도로 애청자"라고 말했다.
이어 "형이 스스로 자처해 최근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며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무철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와 코믹하게 연출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