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아쿠아 슈즈’ 인기

입력 2013-06-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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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여름용 신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는 워킹, 등산, 캠핑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아쿠아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아쿠아 슈즈는 통기성, 방수기능을 갖춘 제품을 말한다. 쾌적한 착용감과 레저 활동을 물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더 ‘다카’ 아쿠아슈즈는 끈 조절이 쉬운 스피드 레이스를 적용했다. 신발을 신을 때 발 등 부분을 한쪽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밑창에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고무창을 사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배수기능이 뛰어난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쉽게 빠져 나가고 빨리 말라 쾌적하다. 남성전용 제품이며 색상은 브라운 1종이다. 가격은 12만 9000원.

아이더 ‘플립’ 아쿠아슈즈는 밑창에 뛰어난 배수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에 젖은 후에 빠르게 건조돼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발등 부위에 있는 스피드 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발에 맞도록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벨크로(찍찍이)가 뒤꿈치까지 잡아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남녀공용 색상은 옐로우이고 여성용 색상은 핑크다. 가격은 12만 9000원.

휠라는 ‘아쿠아 트레일’과 ‘아쿠아 마린’을 출시했다. 아쿠아 트레일은 아쿠아 슈즈에 아웃도어의 트레일화 기능을 접목했다. 발등의 신발끈을 조여 주는 스토퍼 디테일을 적용했다. 계곡이나 등산로 등 굴곡이 심한 지면에서도 발등을 단단하게 감싸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네오플린 소재를 사용했다. 캠핑, 등산, 래프팅 등 역동적인 활동 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옐로우블랙, 차콜그레이, 핑크그레이로 출시된다. 가격은 7만 5000원.

아쿠아 마린은 끈이 없는 슬립온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신축성이 좋은 네오플린 소재와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그레이민트, 블랙 옐로우 등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 9000원.

스코노의 ‘노아 브리지’는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디자인에 메쉬 소재로 만들어졌다. 통기성이 좋아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된다. 폴리 메쉬로 제작돼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가격은 8만 9000원.

아동화 전문 브랜드 스트라이드 라이트는 ‘스페리키즈 아쿠아 슈즈’를 선보인다. 스페리키즈 아쿠아슈즈는 물이 쉽게 빠져 나가고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이 강한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안감은 잠수복 재질인 네오프렌을 사용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엑스그립(X GRIP) 밑창으로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사이즈는 190~240, 가격은 6만9000원.

잭울프스킨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아쿠아슈즈 ‘와일드 리버’를 출시했다. 와일드 리버는 강한 내구성과 발등을 덮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통풍성을 높여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목과 발등을 안정감 있게 잡아 줬다. 쉽게 닳는 발가락 주변은 합성피혁을 덧대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색상은 그로잉 오렌지, 라임 그린, 브릴란트 블루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7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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