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서 셰일가스와 하이드레이트 연구개발 등이 담긴 '포괄적 에너지협력 공동성명'이 채택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보다 90원(7.66%) 오른 126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1.78%, 동양철관 0.58% 등도 동반 오름세다.
앞서 7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에너지협력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미 양국간 셰일가스 기술 및 정보 교류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 협력 확대 △청정에너지 공동 연구개발 △제5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성공 개최 등이 골자다.
한국가스공사는 셰일가스로 인한 액화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하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은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동양철관은 가스용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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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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