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 관련주의 출현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개발협력을 위한 의향서 체결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영구동토나 심해저의 저온·고압상태에서 물 분자와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지원으로 외관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며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해 정부가 직접 나서 독도 부근에
한미 정상회담에서 셰일가스와 하이드레이트 연구개발 등이 담긴 '포괄적 에너지협력 공동성명'이 채택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54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보다 90원(7.66%) 오른 126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1.78%, 동양철관 0.58% 등도 동반 오름세다.
앞서 7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