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드라마 '야왕'이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은 전국기준 22.5%(닐슨코리아 ,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9%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류(권상우)는 특검을 구성해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주다해(수애)의 방을 압수수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와대 영부인 내실을 조사하던 중 주다해가 쏜 총에 맞아 쓰러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결말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놓은 '야왕'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직장의 신' 첫 회는 8.2%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MBC '봄 드라마 빅3 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