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입원 닷새째, 병환 큰 차도는 없어

입력 2013-04-02 0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지난 4개월간 세 차례 입원

폐렴 재발로 닷새째 입원 중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병환에 큰 차도가 없다고 1일(현지시간) 제이콥 주마 대통령실이 밝혔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만델라 전 대통령은 자신을 방문한 가족 일부와 함께 보냈다”면서 “의사들이 지난달 31일 병세가 나아졌다고 보고한 이후 큰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인 만델라는 지난 4개월 동안 세 번이나 입원했다. 이번에 그가 얼마나 입원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는 장기간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지난 1988년 폐결핵을 앓는 등 폐에 문제가 있었다.

또 전립선암도 수술받았으며 위장병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세계 각지의 인사들이 최근 만델라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16,000
    • +0.2%
    • 이더리움
    • 4,531,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5.99%
    • 리플
    • 959
    • +4.35%
    • 솔라나
    • 297,400
    • -2.91%
    • 에이다
    • 771
    • -8.1%
    • 이오스
    • 778
    • -1.89%
    • 트론
    • 251
    • +0.8%
    • 스텔라루멘
    • 179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7.39%
    • 체인링크
    • 19,270
    • -5.54%
    • 샌드박스
    • 403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