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핵심인재 양성 아낌없이 지원”

입력 2013-03-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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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AJU’ 시행…MBA 학비·자격증 취득 등 지원

아주그룹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한다.

아주그룹은 창의적 사고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인재 공모제도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uper Star AJU’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도전! MBA △도전! 프로페셔널 △도전! 글로벌 인재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전! MBA’는 국내·외 MBA 과정에 합격한 직원에게 학비와 전형료 일체를 지급하고 학업장려금, 현지 체재비 등도 지원하는 교육지원 제도다.

공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인 ‘도전! 프로페셔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재무위험관리사(FRM), 공인재무관리사(CFM), 공인관리회계사(CMA), 신용위험분석사(CRA), 경영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시 연수비가 전액 지원되며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자격수당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그룹은 ‘도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수업을 원하는 직원들을 위해 연간 250시간 이상의 외국어 특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주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향후 그룹의 핵심인재 풀(Pool)로 관리·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아주는 5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배우는 인재’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장기적 인재육성 전략에 맞춰 다양한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모제 이외에도 학점 이수제를 비롯해, e러닝, 팀장리더십 교육과정, 금융·회계아카데미, 직급별 승진자 교육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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