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회장(맨 아래줄 왼쪽에서 4번째)과 회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해기사들이 사령장 수여식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 참가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직무교육을 받았으며 4일부터 5일 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끝으로 사령장을 수여받게 됐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초임 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열정에 대해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진해운의 ‘톱 오션 리더(TOP Ocean Leader)’로 거듭나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초임사관들은 ‘나는 강한 한진해운인이다’라는 제목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초임 해기사의 굳은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진해운은 안전, 정시운항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초임사관은 물론, 기존 해상 직원들에게도 안전운항 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