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표철민 대표는 1일 방송된 tvN '김미경쇼' 네번째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로 출연해 자신의 성공담을 밝혔다.
표 대표는 중학교 3학년 때 인터넷 도메인 등록 사업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29세의 그는 현재 '솜노트'와 '솜투두' 등으로 유명한 모바일앱 개발사 위자드웍스의 CEO로 재직중이다.
표 대표는 총 4번의 사업시도와 3번의 실패를 겪었다. 그는 "사업을 하다보면 실패를 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실패할 것이 두려워 중도에 멈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멈추지 않으면 망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MC 김미경은 표 대표의 강점을 '자신의 분야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이라고 전하며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이 아닌 전문성"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은 직장을 '창업 학교'로 생각한다면 배울 것이 정말 많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tvN '김미경쇼'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유명 인사를 초대해 그들의 '꿈'에 대해 들어보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