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추성훈, 가족 공개

(사진=방송화면 캡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 양과 함께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성훈은 30일 밤 8시 40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초로

그는 ‘정글의 법칙’으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추성훈은 이름이 호명되자 딸을 안고 무대에 올라 “정글에 다녀오도록 이해해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추성훈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동안 아내 야노 시호의 모습이 카메라를 통해 공개됐다. 추성훈의 수상 소감이 끝나자 야노 시호는 “성훈씨를 사랑해주셔서 고맙다”고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추성훈은 수상 이후 무대에 올라 ‘그런 사랑 또 없습니다’를 불렀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열창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