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츠칼튼 제공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2013년 여름 중국 사천성 중심부에 리츠칼튼 청두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천성은 중국의 국보인 자이언트 판다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두는 사천성의 문화 교역 중심지로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로서 현재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도시 중 하나다.
리츠칼튼 청두는 대규모 상업 지구인 티엔푸 광장에 위치한다. 55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총 353개의 객실은 중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로 꾸몄다. 모던한 블루와 고풍스러운 골드 색채를 주로 사용해 도시 고유의 느낌을 살리되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시켰다.
어브엄러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COO는 “ 리츠칼튼 청두의 오픈을 기점으로 리츠칼튼 호텔은 향후 3년 간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청두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리츠칼튼 청두는 중국 서남부 지역의 럭셔리 호텔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