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은 30일부터 2일간 조계종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학으로서의 불교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불교와 동·서양의 종교 철학 문학 역사 정치 경제학과의 학제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14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한국불교를 중심으로 한 14주제를 가지고 한국불교의 위상을 조명하며 세계불교와 관련학문에서 본 한국불교를 집중 해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