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은 30일부터 2일간 조계종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학으로서의 불교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불교와 동·서양의 종교 철학 문학 역사 정치 경제학과의 학제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14명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智冠)스님(79)이 지병인 천식이 악화해 입원중인 것으로 연합뉴스 취재결과 확인됐다.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지병인 폐 천식이 심해 추석 즈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수면치료 중"이라면서 "통상적인 치료가 끝나면 2-3일 뒤에 깨어나는 데 고령이라 회복이 늦을 수도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