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 개최

입력 2012-11-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최초 대학여자야구팀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 초청

▲17일 익산에서 열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에 참석한 한,일 양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LG전자 이영하 사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이 17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국선발팀은 일본 나고야의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를 초청해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쳤다.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는 2005년에 창립한 일본 최초의 대학여자 야구팀으로 여자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고, 현재 감독도 여자프로야구 선수출신이다.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영덕 자문위원, 이한수 익산시장, LG전자 이영하 사장 등이 교류전을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 여자야구선수로 활동중인 일본 출신 야노카오리(WT프렌즈 소속)와 호소야 마리코(블랙펄스) 선수도 자리해 한일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일본팀이 6대 2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 특히 여자야구대회 로서는 첫 스폰서 리그로 참가 팀, 대회기간, 경기 수, 시상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 이영하 사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한국과 일본의 여자야구선수들이 한일전다운 멋진 경기를 펼쳤다”라며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30,000
    • +7.2%
    • 이더리움
    • 4,631,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96%
    • 리플
    • 828
    • -1.08%
    • 솔라나
    • 305,200
    • +3.63%
    • 에이다
    • 835
    • -1.3%
    • 이오스
    • 782
    • -4.63%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65%
    • 체인링크
    • 20,410
    • +0.49%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