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먹거리, 찬거리 등450품목에 대해 식탁물가 안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행사상품은 양념돼지주물럭(750원/100g:현재가 1500원), 자반고등어(1470원/두마리:현재가 2500원), 호주산 찜갈비(850원/100g:현재가 1850원), 햅찹쌀(9900원/400g :현재가 15800원), 쌀태양초고추장(1만3900원/3kg: 현재가2만9000원), 불가리스(5690원/8입:현재가 7800원)등 이다.
주요행사내용은 크게 먹거리 가격안정화, 푸드코트 대표상품 50% 할인, 인기가전 반값도전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 된다.
먹거리 가격안정화 행사의 대표상품은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2봉)이 1890원에, 종가집 국산두부(2모)가 3300원에, CJ 대두유(1.5L/2개)가 5650원에, 오뚜기 교자만두(1350g)이 5400원에, 서울우유(2.3L)가 4580원에 판매된다.
하광옥 이마트 MD전략본부장은“최근 극심한 불황으로 가계 엥겔계수가 최고치 수준이여서 가족 먹거리 상품군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인상되었거나 인상우려가 있는 상품에 대해 협력회사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물가 안정을 통한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