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은 이제 산후조리원에서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웅진씽크빅의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은 전국 200여개의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산모들에게 양육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구 만들기 수업을 실시하는 ‘영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아교실은 아기의 뇌발달과 오감발달, 애착형성 등을 위해 필요한 양육 정보를 전문가 강의로 제공한다. 또 육아 달력과 모빌, 동물 까꿍책 등 아이에게 필요한 교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모두 3회로 구성돼 있는 영아교실은 제휴를 맺은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웅진다책 지역국과 일반 가정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11월부터는 전국 이마트 62개 지점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산모나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가까운 웅진다책 지역국이나 전화(1577-15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