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인 배우 유소영
30일 밤 7시 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가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열었다. 백색의 우아한 자태를 뽐낸 수지(미쓰에이), 우아한 누드톤의 드레스를 매치한 배우 김고은과 달리 유소영은 파격적인 블랙 미니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레드카펫 위 유소영은 흘러내리는 드레스 끈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걸음걸이를 선보였다.
대종상 유소영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소영 드레스 정말 파격적이야”, “뽀미 언니의 귀여움은 없어졌어”, “진정한 베이글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은 ‘대종상 영화제’는 총 23편의 영화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이병헌 조민수가 남녀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