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한식의 세계화…오픈 브릿지 마케팅

-2017 서울 및 수도권에 매장 수 30개, 연간 3000억 원 외식 한류주역 확립해 -홍대로 되돌아온 싸클 (PSY R CLE, 30대 초중반)세대 공략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한 홍대에 강강술래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2017년 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매장 수를 30개로 확대하고, 연 매출을 3000억 원까지 늘려 외식 한류의 주역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한국의 맛과 멋이라는 큰 테마를 중심으로 한식의 세계화에 각 매장 별 다른 컨셉을 설정한 컨세퍼(Concept+Tour=conceptour)플레이스로써 강강술래 매장마다 각각의 스토리가 녹아 들어있는 문화콘텐츠 매장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오픈한 홍대점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국내의 유학파 및 교환학생들의 소통의 장소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오픈 브릿지(Open Bridge)마케팅을 펼친다.

홍대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외 유학파, 인근 대학의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신촌, 홍대스타일을 타깃으로 했다.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홍대거리에서 다양한 스타일 분석으로 오픈 브릿지마케팅을 펼치는 홍대점은 외국인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결제금액 6% 적립 혜택(현, 내국인 3% 적립)과 외국인 2인 이상 방문 시 하우스와인 1잔씩 무료로 제공하고 게스트하우스 숙박권(영수증) 가져 오면 5% 할인해 준다.

여성고객에게는 호신용 호루라기 핸드폰 줄 무료 제공하고 안심 귀가를 돕기 위해 여성전용콜택시와 여성 대리운전기사 연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여성고객만 2인 이상 방문 시 하우스와인을 각각 1잔씩 서비스로 제공한다.

홍대는 복고의 영향으로 싸이와 클론 음악을 즐기는 세대인, 일명 싸클 (PSY R CLE, 30대 초?중반)세대가 모여들고 있어 강강술래 홍대점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퓨전음악과 공연의 조화로 스토리를 풀어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홍대거리 문화티켓으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홍대 라이브클럽 또는 댄스클럽 영수증 또는 인식 띠를 가져오거나 난타전용관, 상상마당 등 공연티켓 지참 고객에게 5% 할인해주고 예술인-교직원에게는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대점의 메인메뉴는 신선한 마블링과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꽃살(150g/1만8000원)과 자극적이지 않은 30여 가지의 천연양념 및 비법소스에 숙성시킨 술래양념갈비(220g/1만8000원), 한돈양념구이(250g/1만5000원)는 와인과 곁들이면 일품인 강강술래 홍대맛을 만들어냈고 점심특선메뉴로는 술래정식(220g/1만8000원), 돼지갈비찜정식(300g/1만 원)과 식사메뉴로는 영양갈비탕(9천 원)이 있다.

전통한옥을 모티브로 편안함과 깔끔함을 베이직으로 블랙누드&화이트 한지로 천정을 마감, 충격적인 반전이 어우러진 ‘퀄리티를 강조한 이지 캐주얼 한식 레스토랑’이라는 원칙으로 안정감과 여유로움, 편안한 공간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홍대멋을 완성했다. 전체 300석 규모에 24인과 8인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을 갖춘,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홍대점은 연간 내점객수 30만 명, 매출액 6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한식의 세계화에 이야기가 있는 맛으로 승부한다는 컨세퍼(Concept+Tour=conceptour) 플레이스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매장 별 스토리구성을 한 컨세퍼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강강술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한국의 멋과 맛이 깃든 외식문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9만9000㎡(3만평) 부지에 건립 중인 한식 테마파크로써 1단계 외식관 조성을 마치고 한국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전통 한옥 4개 외식관(늘봄관, 별당채, 사랑채, 민속촌)에서는 한우갈비와 불고기, 돼지양념구이, 갈비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생태연못, 산책길, 야외공연장, 쉼터 등 전체 공정의 20%가 지어졌고 2017년까지 복합 쇼핑단지와 가까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식과 전통한옥, 한복 전통미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고 호텔 스파 박물관 요리학교 등 나머지 80%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