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산직할사업단이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LH 아산직할사업단은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중 천안지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2시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건설업체 및 부동산 중개업소, 투자 관심고객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등 주최로 설명회에서는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중 최근 공급을 개시한 천안지역의 주요 개발방향 및 공급일정 안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천안지역 사업계획 외에 '천안·아산지역의 부동산 투자전망'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개별 부동산 상담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리얼투데이(www.realtoday.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는 총면적 512만8000㎡(155만평) 규모로 개발된다. 이 중 천안지역은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총사업면적 228만9000㎡ 규모로 조성돼 주택 1만360가구, 2만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 2015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