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예약 주문은 다음달 9일까지 가능하며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 오마트(www.omart.com), 11번가(www.11st.co.kr)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20kg 1상자(9~11포기)에 2만7900원으로 올해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보다 20~40% 저렴한 수준이다.
절임배추 공급시기는 다음달 13일부터 연말까지이며, 소비자들은 해당 기간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예약거래에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전남 함평산 배추고 소금은 신안 천일염이 사용된다.
aT 관계자는 “정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약거래는 파종 이전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거래단가를 미리 확정함으로써 판매자는 판로에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구매자는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이번 절임배추의 사전주문 수량이 많을 경우, 앞으로 공급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