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 된 김효진의 가방 속 아이템(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효진의 가방이 열렸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부산을 방문한 김효진은 현재 공식 일정을 마치고 관객으로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대표되는 김효진인만큼 가방 속이 궁금한 팬들을 위해 소속사 직원이 나섰다.
소속사 직원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가방 속은 의외로 심플했다. 여배우의 상징인 선글라스와 파우치 립글로즈 휴대폰 지갑 그리고 그녀의 폴라로이드 사진 등 필수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남편 유지태가 연출한 첫 장편영화인 ‘마이라띠마’의 팸플릿. '마이라띠마'는 이번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한편, 김효진은 내년 개봉 예정인 한일 합작 프로젝트 영화 ‘무명인’에서 방송국 여기자 역을 맡아 일본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