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에서 2012 F/W 시즌 ‘글리터 룩’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왁스 코팅 데님을 활용해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여성 청바지 ‘블래큰드 인디고 스키니’와 ‘라인1’이 그 주인공으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반짝이는 소재 및 디자인을 활용한 ‘글리터 룩’을 보다 실용적이고 세련되게 구현했다.
여성 청바지 ‘블래큰드 인디고 스키니(Blackened Indigo Skinny)’는 블루 블랙 컬러의 데님 원단에 왁스 코팅을 입혀 은은하고 세련된 광택을 구현했으며 편안함은 유지하되 늘어짐 없이 라인을 잡아줄 수 있도록 기존 스키니 진보다 스트레치 소재를 줄여 제작했다.
코팅 데님이 주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이어 디테일은 포켓 대신 다트 장식을 넣는 등 미니멀하게 연출했다.
남성 청바지 ‘라인1(Line 1)’은 은은한 광택감의 왁스 코팅 데님이 돋보이는 모던한 라인의 청바지다.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라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획일적인 스트레이트 핏에서 벗어나 테이퍼드?슬림?스키니?앵클 스키니까지 다양한 핏으로 선보인다.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인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Levi’s Vintage Clothing, LVC)’을 재현한 거칠고 투박한 싱글 스티치(single stitch)는 장인이 손수 박음질을 한듯한 가치를 부여하며, 빛 바랜 골드, 카키, 블랙 컬러를 입은 디테일은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