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군관사·흑석동 원불교 부지 개발 탄력

입력 2012-07-19 08:14 수정 2012-07-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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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녹지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 결정

서울시는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양천구 신월동 일대 군 관사 부지와 동작구 흑석동 일대 원불교 부지 중 자연녹지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군관사 부지(2만3487.5㎡)는 공동주택형 관사시설로 사용중이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관사부족 해소를 위해 현재 ‘관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원회는 화곡로변 일대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출입구 교통처리 계획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 부지(7155㎡)에는 건축면적 2129㎡, 높이 12층 규모의 원불교 ‘세계본부 및 역사문화 기념관’이 들어선다. 위원회는 한강변과 인접한 지역으로 수변경관 등을 고려해 건물 디자인에 대해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자문을 받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양천구 신월동 군관사 부지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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