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부터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는 정의자유해병연대와 해병대예비역연대가 주관한 시민 추모제가 열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추모 예식이 치러졌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용산역 앞 광장에서 기독교시국행동이 주최한 채상병 1주기 추모와 특검 촉구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중구 청계광장 시민분향소에서...
헌재는 28일 경북 성주시 주민들과 원불교도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건을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이 사건 협정의 근거가 되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외부로부터의 무력공격이 있을 것을 전제해 공동방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 협정이 국민들로 하여금 침략전쟁에 휩싸이게 함으로써 이들의 평화적...
윤석열 대통령이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지도자와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민생 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통합 △의료개혁 △정신건강 증진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조언을 구했다.
취임 후 세 번째인 이번 종교계와 오찬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 2시간가량...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정오 청와대 상춘재에서 7대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지도자와 오찬 간담회에서도 의료개혁 필요성을 설명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각 종단의 정부 의료개혁 지지 성명 발표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한 종교 지도자는 "의료개혁이 지금 전 국민적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1 만세 운동의 물결을 널리 퍼뜨렸다.
이번 행사는 불교, 개신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를 포함한 7대 종단 대표와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105년 전 조국 독립을 간절히 염원한 33살 청년 정재용의 모습을 구현하고 그와 증손자 정연규 씨가 함께 읽는 방식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계획이다.
사드 포대는 대구지방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17년 임시 배치됐으나 일부 성주군 주민과 원불교 단체 등이 전자파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기지가 정상적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사드 기지 '정상화' 의지를 밝히고 환경영향평가, 2차 부지 공여, 인력·물자·유류 지상 수송 등에 속도를 냈다.
이에 작년 9월부터...
이후 임시 배치됐으나 일부 성주군 주민과 원불교 단체 등이 전자파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기지가 정상적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그동안 제한됐던 보급물자와 병력, 장비 등을 지상으로 제한 없이 수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연되던 2차 부지 공여...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과 오찬을 가졌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를 돕는 일에도 최선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진상을 밝히고...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을 비롯해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천주교 등 종교계도 자리했다.
김진표 의장은 "오늘 추모제를 계기로 우리 모든 국민이 하늘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를 돕는 일에도 최선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진상을 밝히고...
이날 오후 6시에는 사고 현장 인근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앞 도로에서 시민 추모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추모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4개 종단(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희생자 유가족·친구·최초 신고자 등의 발언,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4개 종단(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희생자 유가족·친구·최초 신고자 등의 발언, 추모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됐다. 추모객이 몰리면 4개 차선이 모두 통제된다.
주최 측은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에 무대가 설치되나 혼잡이 예상되므로 참석자들은 녹사평역 3번 출구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보성향 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5시...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위원회 등은 오후 5시께 녹사평역 앞 광장에서 공동으로 '애도와 연대의 기도회 그리고 촛불' 집회를 열었다.
앞서 청년진보당은 오후 3∼4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전쟁기념관 앞까지 행진했다.
도심에서...
다만 일각에서는 원불교 예법을 따르는 집안인 만큼 이 회장의 3년상이 끝나는 내년에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부회장 일가는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에서 고인(이 회장)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 고유 의식인 49재와 100일재를 지냈다.
재계 한 관계자는 “2015년 말부터 이 부회장이 삼성을 이끌어왔기 때문에 (이 부회장이) 직함에...
이후 추모행사를 맡은 원불교 교무(성직자)와 짧은 대화를 나눈 뒤 3분여 만에 빈소를 떠났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원불교 관계자는 "김 여사가 헌화한 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종교인들께서 대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수원 세 모녀' 장례는 시신을 인도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종교계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에도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양종훈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 겸 한국사진학회장이 27일 사진집 '블랙마더 김혜심'을 발간했다.
이번 작품은 아프리카에서 20년 동안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계몽과 치료,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아프리카 어머니' 원불교 김혜심 교무에 초점을 맞춰 3부 구성으로 116장의 사진이 수록됐다.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도 "촛불시민혁명을 기반으로 출범한 정부가 기대에 부응해 잘 운영됐다. 코로나19로 동력이 떨어지는 듯했지만 유엔이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K방역, K컬처 등의 성과도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성과를 보여 다음 정부에 좋은 기반을 물려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