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그룹 신화가 '신화의 품격'에 도전한다.
얼마 전 영화 '연가시' VIP시사회에 김동완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와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며 실사판 '신사의 품격'이라고 화제를 모은 신화는 오는 14일 방송될 종합편상채널 JTBC '신화 방송'에서 '최신유행채널-신화의 품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 수트로 한껏 멋을 내고 녹화장에 등장한 신화 멤버들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 화제가 된 장동건의 명품 옷핀을 100원짜리 옷핀과 반창고로 대신하거나 "~걸로"란 유행어를 따라하며 '장동건 따라잡기'에 나선다.
특히 신사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멤버 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진다.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신화 멤버들은 녹화에 앞서 신화 멤버 중 가장 신사다운 멤버와 신사답지 못한 멤버를 숨김없이 폭로하는가 하면 녹화도중 신사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 멤버에게 "신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신화의 품격'은 오는 14일 밤 10시 5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