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스펀지' 방송화면 캡처
15일 방송되는 KBS2 ‘스펀지’에서는 해산물 속에 살고 있는 기생충 아니사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래 회충으로도 불리는 아니사키스는 매년 7월 여름이 되면 본격적으로 오징어와 생선에 감염이 시작된다.
사람이 해산물 등을 먹고 이 회충에 2차 감염이 될 경우, 위나 장벽에 들러붙어 구충제로도 치료가 되지 않으며, 반드시 내시경으로 하나씩 빼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식탁에 인기 반찬으로 오르는 고등어구이도 아니사키스에 감염돼 있을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