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 N 기금전달식에서 서울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 229명에게 통학교통비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행복나눔 N 캠페인’ 주관사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통학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통학교통비 지원 대상은 서울거주 중·고등학생 중 지난 4월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29명을 선발하게 됐다. 선발된 229명에게는 각 23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가 지급됐다.
이 밖에도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겨울나기 용품 지원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다방면에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