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ECMD는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주최한‘제1차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열린 대회에서 풀무원ECMD의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잇슬림’팀이 출전해 △두부 비빔밥 △백일송이버섯볶음 △두부적 △된장국 등 4개 요리로 조리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나트륨 요리 대회 최우수상 요리인 ‘두부 비빔밥’은 풀무원의 대표 식품 두부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을 조화시켜 나트륨 양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빔밥의 비빔장인 고추장의 나트륨 양을 낮추기 위해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플레인 요거트를 섞어 비빔장의 맛을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들은 식약청의 ‘저나트륨 추천 메뉴’로 선정돼 학교나 회사,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급식이나 외식업체 등에 공식적으로 권장될 예정이다.
이창원 풀무원ECMD ‘잇슬림’ 사업부 상무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력과 새로운 메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이번 대회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다양한 저나트륨 메뉴개발을 통해 저나트륨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