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관련 용품 할인전을 대거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체 점포에서 신학기 가방 및 학생가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EXR, 루카스 등의 트렌디 백팩은 2만9000~6만9000원에, 인기캐릭터 상품은 3만9000~8만9000원에 준비했다.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책상, 스탠드 등 신학기 가구도 대폭 선보인다. 데코 심플책상, 서랍 세트를 11만8000원에, LED스탠드는 4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인기문구 1000원, 2000원, 3000원 균일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23~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5개 점포에서 ‘준비물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키즈 가방 및 보조가방은 각각 3만5000원, 1만3000원, 디즈니 문구세트 각 1만원, 아동 운동화 각 1만9000원 등 다양한 신학기 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연습장 및 종합장 각 1500원, 3M 학용품 각 1500~3000원 균일가, 주니어 가방 1만9000원 등에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즐겨 신는 삼선 슬리퍼를 개당 2900원에 판매하고, 2개 구매 시에는 20% 추가 할인해준다.
대학 자취생 필수품으로는 멀티 스위치 6500원, 욕실용품 3990~9900원, 다용도 상 및 좌식의자 각각 1만4900원, 1만9900원, 클래식 스틸 벽시계 9900원, 동양 매직 가스레인지(GRA2011A) 9만9000원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내달 4일까지 ‘신학기 슈즈·가방대전’을 연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에서는 뉴발란스와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인기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올 봄 신상품 운동화를 10~20% 세일한다. 특히 ABC 마트에서는 두 켤레를 구매 하면 20% 할인해주는 더블 세일 행사를 연다.
스프리스 매장에서 아동 가방을 사면 신발주머니 주고 헤드와 푸마 매장에선 우비와 우산을, 뉴발란스에선 양말을 준다. 리바이스와 게스는 이월 청바지를 최대 80%까지, 더 데님은 60%까지 세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