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삼성 래미안 2,397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12-0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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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지원

서울 청량리는 현재보다는 미래가치가 훨씬 클 것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일대가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54층 랜드마크 빌딩과 초고층 주상복합 등 자족기능을 갖춘 부도심으로 개발 중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청량리 배후주거지인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뉴타운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분양한다.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동북생활권 중심으로 꼽히는 전농ㆍ답십리뉴타운 중심부에 자리 잡게 된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2397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답십리 16ㆍ18구역 등 일대에서 래미안 브랜드를 단 아파트 총 579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 추후 뉴타운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이 래미안아파트가 밀집한 '래미안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청, 종로 등 강북 도심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인접했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있어 이를 통해 종로와 강남권 등 서울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며 일대 생활기반환경도 대폭 개선됐다. 민자역사 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시설이 있고 멀티플렉스, 은행 등도 들어섰다. 행정구청인 동대문구청도 거리상 멀지 않다.

버들습지,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은 이곳에서 운동과 산책 등 각종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농초등학교와 동대문중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했다. 단지 주변에 1만2000㎡에 달하는 교육용지가 확보돼 있다. 이곳은 '스쿨파크'로 조성된다. 초ㆍ중ㆍ고교가 모이는 교육특화구역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스쿨파크엔 또 교육ㆍ전시ㆍ문화시설과 야외공연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시설들도 자리를 잡는다.

청량리 개발은 단연 호재다.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가 계획대로 개발되면 전농 크레시티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농 크레시티는 청량리균촉지구의 동측에 한 블록 정도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어 사실상 동일 생활권에 속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인접한 전농ㆍ답십리뉴타운은 배후주거지이자 연계발전에 따른 이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지난달 문을 열었다. 2013년 4월 중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동,호수 지정 분양이므로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한 후 모델하우스로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양문의 02-74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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