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그레이스 리(30, 한국명 이경희)는 10세 때 부친을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해 마닐라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한국계 필리핀인이다.
지난 1월 31일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필리핀은 물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필리핀의 지상파 채널 GMA7의 TV 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89.9s `모닝 라디오쇼 굿 타임스` 등을 진행하고 하는 방송인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레이스 리는 두 사람이 한국전력이 주도한 발전소 준공식에서 처음 만난 뒤,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와의 자세한 인터뷰는 13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enews`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