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콘텐츠를 기본제공하는 50만원대 '뽀로로넷붓'을 6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어린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뽀로로 넷북(NC110-Proro)'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뽀로로 넷북은 10.1인치 화면에 1.71kg로 작고 가벼운 크기에 뽀로로와 친구들의 귀여운 캐릭터가 전면에 그려진 어린를 위한 맞춤 제품이다.
특히 뽀로로 넷북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2·3의 에피소드 동영상 총 114편과 '뽀로로 퍼즐 맞추기' 게임, '뽀로로 색칠놀이'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콘텐츠가 기본 탑재된다.
저전력 설계의 인텔 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HDMI 등의 최신 기술이 탑재돼 인터넷 접속, 문서 작업과 콘텐츠 재생 등 자유로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뽀로로 넷북은 어린 자녀를 둔 신세대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유아용 컨텐츠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50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뽀로로 넷북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시 뽀로로 미니 스티커북·뽀로로 인형·지니키즈 온라인 3개월 이용권·유선마우스 등 어린이를 위한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