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19일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9년 ‘미륭건설’이란 이름으로 창립한 이후 이룬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30년 근속상을 비롯한 근속상과 우수현장 및 품질, 안전 우수현장과 개인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대근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해외사업 매출비중 15% 달성’, ‘밸류 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 등 3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또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전략과제를 강조했다. 이는 해외거점 확보 및 시장진출, EPC·운영사업·투자사업 활성화, 기존사업의 고도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아울러 윤 부회장은 “공공영업에 있어서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해 ‘수익 없는 곳에 공사 없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