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마론인형 각선미'를 뽐냈다.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에서 엉뚱하고 사랑스런 여형사 남예리 역을 맡은 조안의 촬영 스틸컷이 7일 공개됐다.
스틸사진 속 조안은 마론인형을 연상시키는 각선미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미니드레스로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이면서 도트 무늬 스타킹과 레오파드 무늬 코트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형사 패션을 선보인 조안의 파격적인 의상에 촬영 당시 남자 스탭들이 모두 넋을 놓고 바라보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섹시한 의상으로 깜짝 변신한 여형사 조안의 수사 활약은 오는 9일 밤 12시, 4화 '퀸'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