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1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일일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활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됐다.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진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더니 마음 한편이 훈훈해져 온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 주기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각별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