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및 주택 석·박사급 전문가100 모임인 ㈔건설주택포럼(회장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이 오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2011년 건설주택포럼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국형 하나다올신탁 상무가 ‘부동산금융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동산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개발금융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박환용 경원대교수,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대형 마스턴자산운용 대표,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김우진 주거환경연구원장, 김완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송현담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본부장, 이상근 롯데건설 상무, 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의 연구이사인 이상호 박사(GS건설 경제연구소 소장)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중단된 시공사 지급보증 중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부동산개발사업 활성화의 해결책과 돌파구를 발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 희망자는 건설주택포럼 홈페이지(http://www.chr.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5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