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잡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탭진’이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탭진은 앱에서 20여 종의 잡지를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폰용 서비스는 지난 8월 아이패드용 출시에 이은 것으로, 앱은 현재 앱스토어 10위권에 올랐다.
신규 회원 가입 기념으로는 내달 4일까지 재능 상품권 행사를 연다.
행사는 ‘나를 광고하라’라는 주제로 고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사진·가족사진·비즈니스 홍보광고물 등을 제작하는 혜택이다.
타호(광고 부띠끄)·우종일(사진 작가)·강영아(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해, 고객은 총 1000만원 상당의 재능을 기부받는다.
상품권은 가족·친지 등 지인에게 국내촬영에 한해 양도가 가능하며, 기업홍보물의 최종 광고원고는 탭진 캐스트에 2개월간 게시하는 조건이 붙는다.
응모하기 위해서는 탭진(Tapzin) 앱을 이벤트 기간 내에 다운로드 받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탭진 관계자는 “탭진은 아이폰 이용자 연령이 다양한 만큼 앱에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