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9월15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샤롯데 드리머즈’ 제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롯데백화점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대학생들이 다양한 유통경험을 쌓고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업계 최초의 대학생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대학생들의 젊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대학생은 유통업 현장의 실무 경험담과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샤롯데 드리머즈 2기의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유통과 패션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재?휴학생, 외국인 모두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획과 영상·디자인, 홍보 등 세 분야로, 특히 유통과 패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거나, UCC·사진·디자인에 대한 열정, 또는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기 결과를 바탕으로 2기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이 실무 경험 획득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 실무자 특강 및 업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참여자들의 개인 능력 배양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월별로 활동비와 함께 우수팀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고, 수료시 우수팀을 선정하여 해외 유통업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세완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이사는 “샤롯데 드리머즈를 통해 대학생들은 롯데백화점 실무 담당자로부터 생생한 실무 경험담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현업 멘토들로부터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대학생이 자신의 미래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