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문천식의 아내인 손유라가 임신 3개월째라고 밝혔다.
손유라는 1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임신 후 남편에게 느낀 서운함을 털어놨다.
손유라는 "임신하니 혼자 밥먹는 것도 서러웠다" 며 "문천식이 한 번 일찍 온 적이 있어 밥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영화본다고 방에서 안나오더라" 고 말했다.
손유라는 이어 "자두를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문천식이 임신때문에 기분만 그런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와 슬펐다" 고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