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벨로퍼 기업인 (주)신영이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총 614가구 규모의 ‘여수 웅천지웰 2차’ 청약에서 최고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신영에 따르면 ‘여수 웅천지웰 2차’는 지난 23일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385명이 접수해 평균 2.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신영 정동희 상무는 “여수 최초의 대형 택지지구라는 점과 국내최고로 평가받는 바다 조망권을 갖춘 점, 그리고 인근에 종합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인공해수욕장․마리나 등이 들어서는 여수 엑스포 최대 수혜단지라는 장점 등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4일~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