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과 5도어 모델
재규어 랜드로버 측은 지난 '2011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도 큰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를 포함한 풀 라인업을 공개해 중국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디자인적으로도 자동차 디자인 전문 온라인 매체인 ‘카 디자인 뉴스’가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Car Design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2년형 레인지로버 모델들은 20일에 시작되는 뉴욕 모터쇼에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C-X75 컨셉트카
C-X75 컨셉트카는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이산화탄소 방출없이 109km 주행 가능하다. 1회 연료 주입으로 900km 주행이 가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단 28g/km다. 최고출력 780마력, 최대토크 1600Nm의 성능을 보여준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최근 국제 모터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델들이 연이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