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캐주얼 리딩브랜드 행텐코리아가 글로벌 본사인 행텐홀딩스에서 수여하는 ‘2010 글로벌 행텐 베스트 어워드(GLOBAL HANGTEN BEST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행텐 베스트 어워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72개국에 지사를 둔 행텐이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지사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상이다.
2010년 수상자로 선정된 행텐코리아의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43)는 2002년 취임 이후 7년간 약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 세계 72개국 지사 중 성장률 1위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0년 급속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덤’을 좋아하는 한국인 특유의 감성을 포착해 의류 업계 최초로 ‘1+1 덤 마케팅’을 시도해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수상의 비결이다.
매년 10월10일을 ‘행텐데이(HANGTEN DAY)’로 지정하여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10월10일에는 하루 매출이 약 15억으로 역대 최고 1일 매출을 기록해 본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는 “이번 행텐코리아의 베스트 어워드 수상은 올해가 행텐 글로벌 5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향후에도 행텐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로 거듭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텐코리아는 현재 행텐, H&T, 행텐키즈 등 총 3개 브랜드를 전국 350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키즈 라인을 확장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