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JTI 코리아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JTI 코리아는 노인일자리사업 기관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를 새로운 사회공헌 파트너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88개 시니어클럽의 대표기관으로, 노인복지법 제23조의 2(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설치· 운영 등)에 의해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개발· 보급과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JTI 코리아 박병기 대표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나아가 경험과 재능을 살린 일을 통해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