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맛과 영양은 물론, 스타일까지 추구할 수 있는 두유인 ‘두유 해브 모조 (두유 have mojo)’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유 have mojo’는 두유의 영양은 즐기면서도 기존 두유의 걸쭉하고 텁텁한 맛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 카카오, 허니 등 세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는 눈으로도 두유를 즐길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흰색으로 제품 라벨을 랩핑해 깔끔함과 세련됨을 더했다.
또 이중적인 의미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네이밍을 사용했다. ‘두유 have mojo’ 중 모조(mojo)는 매력, 마력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맛과 영양의 매력 있는 두유’ 라는 의미와 더불어 두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젊은층에게 두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do you (두유)’라는 2인칭과 신조어 등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향후 독특하고 맛있는 신개념 두유라는 제품 컨셉은 물론, 브랜드 네이밍을 활용한 소비자 샘플링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추구하는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새로운 컨셉의 두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두유와 차별화된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올 겨울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