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는 23~25일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제22차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책임자회의(WCO RILO A/P NCP Meeting)를 열고 국제 조사감시단속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29개국 회원과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WCO) 50여명이 옵저버 자격으로 참가해 WCO의 조사감시단속분야 정책방향, 회원국간 공동프로젝트 추진방안, 마약밀수 등 정보교환 및 공조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서윤원 관세청 조사감시국장은 환영사에서 마약,밀수,탈세,테러 등의 범죄가 국제적으로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어 국가간 교류와 공조조사 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히디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