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김치로 나누는 이웃사랑'

입력 2010-11-1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대우한마음재단, 김장김치 14톤 소외 이웃에 전달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13일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4t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판매·A/S·마케팅 총괄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부사장, 국내생산·파워트레인·노사협력부문 전영철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에 위치한 신명 보육원, 해피홈 보육원, 즐거운 집, 인천 광명원 등 사회복지시설 40여 곳과 독거노인 10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렇게 전달된 김장김치가 올해 14t을 포함, 지금까지 총 66t에 이른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 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46,000
    • +3.79%
    • 이더리움
    • 4,39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52%
    • 리플
    • 807
    • -0.12%
    • 솔라나
    • 291,300
    • +2.14%
    • 에이다
    • 803
    • -1.23%
    • 이오스
    • 780
    • +7%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50
    • +0.61%
    • 체인링크
    • 19,340
    • -3.78%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